"호프", 편집장/평론가들 리뷰 모음


 

"호프", 편집장/평론가들 리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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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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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 Fennessey

칸에서의 미치도록 즐거웠던 밤에서 깨어나 나홍진 감독의 존나 미친 영화 <호프(HOPE)>와, 이 영화가 페스티벌 경쟁 부문에 존재한다는 사실 그 자체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그 황당무계함 하나만으로도 이번 칸 여정의 모든 가치가 증명되었다.

Matt Neglia @Cannes

나홍진의 <호프(HOPE)>는 초반 1시간 동안 몰아치는 액션 시퀀스부터 거의 3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이 끝날 때까지, 완전히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는 미친 듯한 아드레날린 분출 스릴 라이드다. 프로덕션 디자인, 시각 효과, 스턴트, 사운드 작업의 규모가 엄청나다.

Brandon Lewis @Cannes

<호프>의 CG가 미완성 상태였으며 공식 개봉 때는 개선될 것이라 믿고 싶다. 전반부의 VFX는 충격적일 정도로 조잡하고 거의 변명의 여지가 없을 수준이지만, 후반부에는 극적으로 나아진다. 내일 기자회견에서 이 부분을 언급할지 궁금하다.

FilmLand Empire

<호프>는 존나 거칠고 미친 듯한 1시간짜리 추격전으로 시작해, 사정없이 몰아치는 액션, 미친 SF, 고어, 그리고 엉뚱한 유머가 뒤섞인 광기 어린 혼합물로 변모한다. 톤이 사방으로 튀며 자주 당황스러움을 안기기도 한다.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연기한 '캐릭터들'을 보게 될 때까지 일단 기다려 보라.

 

 

 

 

 

 

 

Pascal Gavillet

#Cannes26 <호프>(나홍진). 이번 칸 영화제의 첫 번째 커다란 충격작이다. 질주하는 말의 리듬감으로 몰아치는 이 공포 영화는 지옥에 대한 일종의 비전을 보여주며 경쟁 부문의 다른 모든 영화를 KO 시켜 버린다. 단 1분도 과하지 않은, 거의 3시간에 달하는 이 작품은 그야말로 절대적인 광기다.

Luke Hearfield @ Cannes

오피셜이다. 나홍진 감독의 <호프(HOPE)>는 이번 #Cannes2026 영화제 작품 중 가장 시끌벅적하고 사방으로 튀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영화는 뼈속까지 진정한 부조리주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영화처럼 느껴진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가 결말에 도달했을 때 너무 당황스러워서...

Saulo Ferreira @ Cannes

<호프>의 초반 1시간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이후 본 적 없는 장관을 선사하는 강렬한 액션 영화이며, 여기에 영광스러운 스필버그 스타일의 문법도 몇 가지 가미되어 있다. 중간에 조금 처지고 반복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마지막 추격전이 영화를 다시 무섭게 끌어올린다. 빈약한 플롯이지만 거대한 시네마다. 

 

 

 

 

 

 

 

Karl DelosSantos @ Cannes

<호프>가 찢었다! 한국식 블랙 코미디를 가미한 스필버그 스타일의 SF 액션 스릴러로, 1시간 동안 휘몰아치는 액션 시퀀스로 시작해 흥미진진한 크리처물로 이어진다. <우주 전쟁>, <에이리언>, <프레데터>가 조금씩 섞인 느낌이다. 정호연은 역대 가장 멋진 캐릭터 등장씬 중 하나를 보여준다. 대박이다!

Brian Rowe @ Cannes

나홍진의 <호프>는 내가 오랫동안 본 것 중 가장 짜릿하고 본능적인 두 개의 액션 시퀀스를 담은, 미치도록 재미있는 SF 크리처 영화다. 서사 자체는 대단치 않고 기괴하게 끝을 맺지 않는 결말로 완성되지만, 그 순간만큼은 세상에 이렇게 재밌을 수가 없다.

Dallas King

<호프>는 시작부터 전속력으로 질주하며, 숨이 멎을 듯한 45분간의 액션 시퀀스 동안 절대 지치지 않는다. 한국형 괴수 영화의 설정은 "내가 지금 씨발 뭘 보고 있는 거지?"라는 심각한 의문을 자아내는 상황으로 변모한다. 흠결은 있지만 재미있고, 젠장, 이번 칸 영화제에서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엔터테이닝한 작품이다.

Cody @ Cannes

나홍진의 <호프>는 존나 끝내준다. 명확한 내러티브적 실체는 별로 없지만, 그냥 존나 잘 만든 액션/몬스터 영화다. <괴물>이 <에딩턴>을 만난 것 같기도 하고, 혹은 <바이오하자드(레지던트 이블)>가 어쩌다 황금종려상 후보에 오른 느낌이다. 마이클 에이벌스의 음악이 아주 쥑인다. 몇몇 VFX는 좀 거칠다(미완성인가?). 기묘한 결말이다.

 

 

 

 

 

 

 

Peter Howell

<호프(HOPE)>: 올해 칸 영화제 최고의 미스터리는, 더 가치 있는 다른 수많은 선택지들이 있었음에도 어떻게 이 조잡한 CGI 덩어리와 터무니없는 플롯을 가진 영화가 황금종려상 경쟁 부문에 진출했는가 하는 점이다. 한국의 DMZ 접경 마을에서 날뛰는 나홍진의 외계 침략자 동물원 무리는...

Tomris Laffly

나홍진의 <호프>는 제정신이 아니었고 아주 재미있었다. 특히 길게 이어지는 오프닝이 그랬다. 처음에는 이 영화가 올해의 <스트레이(Stray)>인 줄 알았으나, <쥬라기 공원>-<에이리언>-<콰이어트 플레이스>의 경로를 따른다. 구린 CGI는 유감스럽고 영화의 분량을 좀 쳐낼 필요가 있어 보이지만, 그럼에도 내가 필요로 했던 분위기 전환을 확실히 선사해주었다. 

Danny Jarabek @ #Cannes2026

<호프>는 짜릿하고 미치도록 번뜩이는 극장 경험을 선사한다. 마치 영화 에 마약을 타고 SF를 끼얹은 뒤 제트 연료로 불을 붙인 것 같다. 볼거리는 모든 면에서 상상을 초월한다. 어떻게 된 게 <우주 전쟁>, <듄>, <에이리언>을 하나로 뭉쳐놓은 느낌이다. 모든 순간이 좋았다.(라이즈>

Sean Boelman @ #Cannes2026

<호프>는 존나 서사시(EPICCCCC) 그 자체다! 거대한 스케일의 스펙터클 중심 시네마로, <분노의 도로> 이후 최고의 액션 영화다. 2시간 40분 동안 순수한 아드레날린이 폭발한다. 만약 괴수 영화와 <괴물(The Host)>을 좋아한다면, 나만큼 이 영화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Thomas Gerber

나홍진의 <호프(HOPE)>는 독보적이다. <분노의 도로> 이후 극장에서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다. 너무 많은 정보를 찾아보지는 말되, 이 영화는 <분노의 도로>, <프레데터>, <진격의 거인>, 그리고 <괴물>의 만남이라고 보면 된다. 경쟁 부문에 이런 작품을 올리다니 정말 대단한 배짱이다. 

Ryan Casselman @ Cannes26

나는 여전히 <호프>를 받아들이려고 애쓰는 중이다. 기본적으로 미치도록 재밌는 액션 세트 피스가 쉴 새 없이 몰아치지만, 정작 우리가 아는 게 전혀 없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위해 소비된다. 나홍진은 자신만의 <괴물>이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만들고자 한 것 같지만, 결과물은 <트랜스포머>에 더 가깝게 느껴졌다.

Nandita @ #Cannes2026

와우. 나홍진의 <호프>라는 파도에 휩쓸리는 순간,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의문스러운 VFX와 그 밀도에도 불구하고, 직접 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는 이 극장 경험 앞에서는 환호성을 지르고 숨을 죽일 수밖에 없다. 이게 경쟁 부문 작품이라고?!

 

 

 

 

언급된 영화들 리스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Mad Max: Fury Road)

우주 전쟁 (War of the Worlds)

에이리언 (Aliens / Alien)

프레데터 (Predator)

괴물 (The Host)

바이오하자드 / 레지던트 이블 (Resident Evil)

쥬라기 공원 (Jurassic Park)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 (RRR)

듄 (Dune)

트랜스포머 (Transformers)

진격의 거인 (L'Attaque des Titans) — 애니메이션 원작

에딩턴 (Eddington)

스트레이 (St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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