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 입국장에서 마약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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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21:21
강승
오늘 오후 인천공항 1터미널 입국장의 출입이 통제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장에서 백색 가루가 든 봉지가 발견됐습니다
마약 간이검사 결과 코카인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미 마약이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고 나왔을 가능성이 커 수사기관과 공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날짜는 4월 16일임
다른 나라에서 비행기를 타고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인천공항 입국장 앞에 통제선이 쳐졌습니다.
사람들은 발이 묶인 채 혼란스러워 합니다.
방호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입국장 앞에선 노란 옷을 입고 방독면을 쓴 수사관들이 스포이트로 무언가를 주입합니다.
오늘 오후 4시 30분쯤 인천공항 1터미널 입국장 E게이트 밖. (4월16일)
입국하는 사람 입장에선 모든 과정을 통과하고 밖으로 나오는 지점에 흰색 가루가 든 봉지가 발견됐습니다.
당국은 즉각 현장을 통제하고 마약 간이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간이 검사 결과 코카인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TBC 취재진이 확보한 영상엔 방호복과 방독면을 착용한 채 현장에서 가루를 확인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그동안 인천공항이 마약 밀수 통로로 활용된 단 지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행객과 외국인이 들어오는 입국장에서 마약이 든 가루가 발견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인천공항세관에서 백색 가루를 수거했고, 마약수사팀은 이 가루가 실제 코카인인지,
또 누가 어떤 경위로 공항 입국장에 두고 갔는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